조직개편 조례안 통과… 140명 승진, 500여명 전보
청주시 조직개편안 시행과 퇴임을 앞둔 직원 공로연수에 따라 다음달 말쯤 140여명에 대한 승진과 함께 500여명이 자리를 옮기는 대규모 인사가 예상된다.
청주시에 따르면 의회 승인을 받은 조직개편 조례안이 7월 1일 시행되는데다 연내 총액인건비제가 도입돼 다음달 말쯤 7월 1일자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서기관급은 1명이 공로연수 앞두고 있고, 조직개편으로 한자리가 늘어 2명이 승진할 전망이다.
특히 8자리가 신설되는 사무관급은 5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가 서기관급 승진 2명과 맞물려 모두 15명의 승진 요인이 발생했다. 또 6급 39명, 7급 이하 80여명 등 모두 140여명이 승진할 전망이다. 이같은 승진인사에 따른 전보 등 모두 500여명이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시는 이에앞서 4국 2담당관, 20과
106 담당에서 체제에서 5국 2관 26과 116담당으로, 직속기관·사업소, 의회사무국은 5국 11소, 5과 65담당에서 5국 9소, 6과
65담당으로 전환했다. 또 구청·동사무소는 2구청 14과 82담당 29동에서 2구청 16과 80담당, 29동으로 각각 전환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또 정원도 기존 1752명에서 1758명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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