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연간 20억씩 8년간 지원
충북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육성 및 지능화 혁신사업인 `그랜드(Grand) ICT 연구센터 지원사업(이하 G-ICT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청주 청원)은 2일 과기부의 G-ICT 사업에 충북대가 선정돼 연간 20억씩 최대 8년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G-ICT 사업은 현장 이해도가 높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지능화 혁신 교육과정 운영 △지능화 혁신연구 수행 등을 통해 지역 ICT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의 지능화 혁신을 견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원기간은 최대 8년(2+4+2)이다. 중간평가를 통해 계속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지원규모는 연 20억원이다. 1년차에만 1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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