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진 시집 ‘당귀꽃’
‘마음을 가리키는 시’ 동인으로 활동하는 이창진 시인이 첫 시집 ‘당귀꽃’을 출간했다.
시집은 5부로 구성했다. 1부 아내의 손등, 2부 아버지와 아들, 3부 아카시아, 4부 아버지의 어깨, 5부 이런 시를 쓰고 싶다 등이다.
이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시향에 빠졌지만 쉬엄쉬엄 편한 시편이 아니기에 고뇌의 잔에 취해 쓰러지곤 했다”며 “상상의 그물을 펴고 시어를 깨달아 건져 보고 듣고 만져 감통할 수 있는 첫 항해의 돛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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