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라리가 재개 첫 상대는 FC바르셀로나
기성용 라리가 재개 첫 상대는 FC바르셀로나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6.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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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딛고 재개되는 리그 일정을 내놨다.

라리가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2019~2020시즌 재개 일정을 공개하며 12일 세비야-레알 베티스의 경기가 재개 첫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심했던 3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기지개를 편다. 중단되기 전 마지막으로 열린 경기는 3월11일 에이바르-레알 소시에다드전이다.

기성용(사진), 이강인의 일정도 나왔다.

기성용의 소속팀 마요르카는 14일 오전 5시 FC바르셀로나와 대결한다. 세계적인 스타 리오넬 메시와의 대결 성사 여부가 관심이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하루 앞선 13일 오전 5시 레반테를 상대한다. 이번 시즌 퇴장과 부상 등으로 마음고생이 있었던 이강인은 반전을 기대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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