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가정원예 콘테스트 열려
충북 가정원예 콘테스트 열려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7.05.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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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분야 실시… 장연순·한나영·한현석씨 '최우수상'
새집증후군을 예방하고 화훼작물 소비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가정원예 콘테스트'가 16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180여명의 시·군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베란다원예, 디쉬가든, 테라리움 등 3개분야로 구분해 실시된 콘테스트는 소재의 선정 및 활용, 기능적 배치구성 등 생활원예 활동의 실기능력에 대한 종합적 평가로 이뤄졌다.

분야별 최우수 입상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되는 중앙 콘테스트에 참가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의 한 관계자는 "웰빙 문화 확산으로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한 정화식물에 대한 관심과 재배가 확산되고 있지만, 식물별로 공기정화 기능을 파악해 적당한 정화식물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콘테스트에서는 베란다원예=최우수상 장연순(증평군) 테라리움=최우수상 한나영(청주시) 디쉬가든=최우수상 한현석씨(청원군)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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