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착한 소비 운동 동참해달라”
“재난지원금 착한 소비 운동 동참해달라”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0.05.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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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동부전통시장 방문 … 실태파악·애로사항 청취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7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상인을 격려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7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상인을 격려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7일 동부전통시장을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맹 시장을 만난 상인들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화되며 이전 보다 손님이 늘었고 특히 서산시에서 5개월 동안 시장 사용료의 50% 가량을 감면해 준 것도 큰 도움이 됐다”며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경기가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맹 시장은 이어 “재난지원금 지급이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행스럽다”며 “시 차원에서도 지역경제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상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의 착한 소비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의 현재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은 26일 자정 기준 총 94%로 지원 대상 총 7만6811가구 중 7만2144가구가 신청해 462억 3400만원을 지원받았다.

/서산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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