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피서객이 몰리는 8월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안전에 취약한 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군은 종합상황실도 운영하며 관내 피서지 10곳에 안전관리요원 20명을 고정 배치하고 안전을 강화한다.
이와 연계해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괴산자율방재단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물놀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과 계도활동도 벌인다.
군은 또 1000만원을 들여`인명구조함'과 `구명용품 거치대'등 물놀이 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현용 건설과장은 “감염병 예방과 연계해 관광객과 피서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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