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백길)와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화묵),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이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을 통해 국가건강검진 안내 및 암예방 홍보부스 공동 운영, 암환자 의료비지원 및 건강보험 보장성 홍보, 건강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협조키로 했다.
취약계층 건강수준 향상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대전지역 40여개 임대아파트 단지의 3만세대(약 10만명) 주민의 암예방과 암검진 교육 및 홍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상호 연계가 가능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참여기관을 확대해 추진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성백길 본부장은 “적극적인 협조 및 상호 지원으로 취약계층 건강수준 향상에 힘쓸 것이며, 공단은 보장성 강화 등 국민 부담을 덜어 들이는 정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윤환중 원장은 “취약계층의 암예방 생활습관 실천 및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통한 건강생활 영위와 암 관련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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