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4편 선정
방심위,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4편 선정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5.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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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신설한 `2019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에 총 4편이 선정됐다.

방심위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지난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 총 64편을 심사했다.

그 결과 27일 열린 시상식에서 2019년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 등 4개 심사부문에 1편씩 총 4편이 상을 받았다.

지상파라디오 부문에는 SBS TV의 `SBS 스페셜 -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요한·씨돌·용현'이 수상했다.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요한·씨돌·용현'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역사적 현장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헌신해 온 한 남자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지상파라디오 부문에는 KNN의 `KNN 라디오 특집 다큐멘터리 4부작 뜨거운 피로 외친 광야의 노래 '독립군 랩소디`'가 선정됐다. `뜨거운 피로 외친 광야의 노래 '독립군 랩소디`는 일제강점기 당시 나라를 빼앗긴 절망적인 시대상황 속에서 뿌리를 내렸던 독립군가의 발달과정을 조명했다.

뉴미디어 부문에는 JTBC의 '눈이 부시게가 받았다. `눈의 부시게'는 알츠하이머 환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시간여행'이란 설정을 통해 아름답게 그린 월화드라마다.

지역방송 부문에는 JTV의 창사특집 `지역의 시간-지역再生은 가능한가'가 수상했다. `지역의 시간-지역再生은 가능한가'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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