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차 등교 학생 통학차량 19대 증차
순차 등교 학생 통학차량 19대 증차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0.05.27 1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교육청, 한달간 시행 후 코로나19 확산세 고려 연장 검토
첨부용. /사진=뉴시스
첨부용. /사진=뉴시스

 

충북도교육청은 순차 등교하는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통학 차량을 증회·증차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통학버스 증회·증차 운행으로 학생들이 버스 내 창가에 앉도록 하고, 학생 간 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증회·증차운행은 한 달간 시행하며, 향후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연장을 검토할 예정이다.

유·초등학교 증회운행 예산은 3~5월 미운행 기간의 운영비로 확보한다. 특수학교는 2억여 원을 지원해 공·사립 8개 학교에 차량 19대를 증차한다.

도교육청은 통학버스 탑승 시 학생 간 적정 거리 확보를 위해 창가 쪽 착석, 통로 쪽 착석을 금지하고 원거리 통학 학생 탑승 노선 우선 배차로 학생 수를 조정하는 등 시간차 운행을 권장하고 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