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27일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뱀장어 치어 1만9700마리를 대청호(청주·보은·옥천)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태평양 심해에서 부화해 민물로 올라오는 실뱀장어(5㎝)다. 포획한 것을 구입해 34일간 사육해 10~12㎝로 성장시켰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유전자 및 질병 검사도 마쳤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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