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활용 사회안전망 구축 나선다
전주 활용 사회안전망 구축 나선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5.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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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 충남경찰청 업무협약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충남지방경찰청과 전주를 활용해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사업은 한전 전주번호를 활용해 산불 신고망과 안심신고망을 구축해 화재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위치파악이 취약한 산 입구나 하우스 단지에는 산불 신고망을, 도심지역 및 원룸가 주변에는 안심신고망을 설치해 긴급상황 발생 시 산불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관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산불 신고망은 2019년 4월에 발생했던 강원도 대형산불 같은 재난상황이 발생될 경우 정확한 산불 발생위치로 출동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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