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농기센터 농업인상담소
당진시가 27일 읍ㆍ면별 농업인상담소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 품목육성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농업기센터에서 개최했다.
농업인상담소 지역특화 품목육성 시범사업은 읍ㆍ면 농업여건에 맞는 지역특화 품목을 개발ㆍ실증ㆍ연구하는 사업으로 ‘신 농기자재 활용 편한 영농시범사업’등 자체 설계한 13개의 사업이 29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정보공유 및 성과평가를 통해 새로운 농업방향을 설정하고 질 높은 영농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평가회는 상반기에 추진 완료된 사업에 대한 상담소장들의 시범요인 투입효과 설명과 사업대상 농가의 추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평가회 참석자들은 사업별 농가소득을 극대화하고 경쟁력 있는 주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적 재배기술 확립과 읍ㆍ면별 특색있는 품목을 육성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농가육성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당진농업을 위해 새소득 작목과 신기술도입 등 사업발굴과 시범사업 사후관리에도 힘써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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