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2·중3·초 1~2 학생 등 등교수업 예정대로 진행
격일·격주 병행 - 수업시간 탄력 운영 등 밀집도 최소화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늘 고2 학생 117교의 1만9255명 중3 학생 186교의 1만7954명 초1~2학생 421교의 3만9834명 유치원 494개원의 2만5632명 특수학교 8교의 509명으로 총 1,231개 학교의 10만3184명 학생들의 등교 수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격일·격주 병행 - 수업시간 탄력 운영 등 밀집도 최소화
오늘부터 충남 전체 학생 중 약 절반 정도의 학생이 등교수업을 한다.
도교육청은 전체 학교 중에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격일, 격주 병행 운영 20% △수업시간 탄력운영 38% △학년별 수업시작종료 시차운영 50% △교내 일방통행 실시 59% 등의 비율로 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법을 실천한다. 1개 학교가 2~3가지 방법으로 수업시간 등을 조정하여 운영한다.
특히 일반계 모든 고등학교(76교)에 온라인 스튜디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혼합수업과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에 활용한다.
등교 수업 개시부터 6월 한달 간 등교수업 지원의 달로 운영하고, 해당 기간 동안 수업과 직접 관계없는 외부 연수, 회의, 행사, 출장 등을 지양한다.
또한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한 인력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각급 학교에 2288명을 배치하여 방역활동, 생활지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