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아산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0.05.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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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둔포산단 일원 5㏊ 규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역점 추진 중인 `150만그루 나무심기'를 인주 및 둔포산단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노후산단 주변의 공원, 녹지, 국도34호변 유휴지 5㏊에 차단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고 생육이 양호한 수종 교목 8800그루, 관목 3만8200그루 등 총 4만7000그루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에는 병해충방제, 제초, 관수 등 관리사업을 시행해 하자예방과 원활한 생육을 위해 노력하고 추기에 부족한 식재 보완사업을 시행해 미세먼지 예방과 기후 온난화 완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건강한 도시숲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jjs358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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