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부족 농가 돕기 `구슬땀'
일손부족 농가 돕기 `구슬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5.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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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농협 전 임직원 참여
단양농협(조합장 김영기) 임직원 40명은 농가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현재 농촌에서는 모내기와 사과 열매속아내기 작업이 한창이지만 농가 대다수가 고령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격고 있으며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마저 구할 수가 없어 농가의 일손부족은 더욱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단양농협 임직원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단양농협 임직원 중 당직근무자를 제외한 전체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병원치료로 영농시기를 놓쳐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단성면 외중방리 김종락 등 4명의 조합원을 선정해 사과 적과작업을 실시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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