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유년기 이야기
영화 `저 산 너머'(감독 최종태)가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4월30일 개봉한 `저 산 너머'는 24일 누적관객 10만6명을 기록했다.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저 산 너머'의 장기 흥행 비결은 관객들의 자발적인 관람 독려 덕분”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극장의 관감객들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단히 소중하고 의미있는 결과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교를 초월해 모두의 사랑을 받은 김수환(1922~2009) 추기경의 유년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세암'의 정채봉 동화작가의 원작을 영화화했다. 배우 이항나, 안내상, 강신일, 송창의, 이열음, 아역 배우 이경훈 등이 출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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