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층 청소년에 꿈·희망 선물
소외층 청소년에 꿈·희망 선물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5.24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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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Dream Up 프로젝트' 협약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보호시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Dream Up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 앞서 김선관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장, 허태정 대전시장,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나눔 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Dream Up 프로젝트' 는 대전시 보호시설에 거주하면서 자립의지가 있는 중3~고3 시설아동 20명에게 자신들이 원하는 진로, 꿈과 관련한 분야를 학습시키고 자격증을 취득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한전, 지자체, 어린이재단이 협력해 재정 마련 및 사랑을 실천하는 거버넌스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

본부는 Dream Up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8개월 동안 아동들과 함께 전력시설 체험, 진로캠프 및 자립 탐구여행 참여 등으로 정서적인 멘토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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