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가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한국도로공사 유서연과 이원정이 GS칼텍스로 향하고, GS칼텍스 이고은과 한송희가 한국도로공사에서 새 출발한다.
이효희의 은퇴로 세터진 공백이 생긴 한국도로공사는 이고은으로 빈자리를 채웠다. 2013~2014시즌 1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이고은은 IBK기업은행, GS칼텍스를 거쳐 4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한송희는 2018~2019시즌 3라운드 3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한 레프트 자원이다.
GS칼텍스는 쏠쏠한 레프트 유서연과 유망한 세터 이원정을 얻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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