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25일부터 농지 중금속 검사 … 내년 1월까지 진행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제천지역 약초 재배농가의 안전한 약초 생산 및 공급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추진한다.오는 25일부터 GAP인증 대상 농지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시행하며, 향후 약초 수확 시기에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제천 우수약초 GAP 인증사업은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내년 1월까지 진행하며 85개 작목반, 397명, 309ha 규모로 황기, 감초, 백출, 오미자, 율무, 황정, 작약, 당귀, 지황, 백수오, 천궁, 도라지, 돼지감자, 우슬 14개 약초의 GAP 인증과 생산물 안전성 검사, 인증스티커 제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작 피해가 심한 황기는 관외지역(음성, 충주, 이천 등)까지 확대해 인증을 진행한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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