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학교들이 코로나 극복 희망 캠페인 동참해 코로나19로 애쓰는 의료진과 방역 당국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김민환)는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민환 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등교수업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내수중(교장 우순옥)도 이날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우순옥 교장은 “대한민국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모든 의료진과 방역당국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내수중은 다음 주자로 각리중, 음성여중, 주덕고를 지명했다.

청주 석교초 윤병구 교장은 20일 이 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희망 릴레이 대열에 동참했다.

윤 교장은 다음 주자로 율량초 박은영 교장을 지명했다.

앞서 청주 상당초 조인숙 교장은 지난 19일 박재환 충북자연과학교육원장 추천으로 교직원들과 함께 희망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 교장은 다음 주자로 청주 복대초 박미희 교장, 단양 매포초 박용철 교장, 옥천 장야초 이숙경 교장을 지명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김금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