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트로트 오디션 `보이스트롯'이 7월 방송을 앞두고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MBN `보이스트롯' 측은 원조 국민MC 김용만과 진행을, 대한민국 트로트 레전드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 등이 심사위원을 맡기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설 중의 전설 남진과 원조 트로트 여신 혜은이, K트로트 한류 스타 김연자, 구성진 목소리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진성과 젊은 트로트 열풍의 주역 중 하나였던 박현빈 등 걸출한 이력을 가진 트로트 뮤지션들이 어떤 참가자를 눈여겨보고, 선택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보이스트롯은 배우, 아이돌, 유튜버, 정치인, 개그맨, 스포츠 스타 등을 상대로 하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다만 기존 트로트 가수는 지원 못 하도록 했다. 보이스트롯은 오는 7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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