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21일부터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기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앞서 군은 지난 12일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급식 농산물의 소비확대 지원을 위한 학생 가정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농산물 꾸러미 납품 업체는 지난 3년간 학교급식 사업을 수행한 음성살림로컬푸드협동조합(대표 김필종)으로 결정했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