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펼쳐지는 재즈의 향연
여름밤 펼쳐지는 재즈의 향연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0.05.19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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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재즈협, 새달 6일 관아공원서
충주재즈협회(대표 이창훈)는 `관아공원에서 펼쳐지는 여름밤의 재즈 축제'를 6월 6일 저녁 7시 30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0 성내성서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선정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재즈 무대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Caravan (작곡:Juan Tizol and Duke Ellington/편곡:이창훈)을 시작으로 해설이 있는 재즈이야기, Ain't necessarily so(작곡:Georg

e Gershwin/편곡:이창훈), fallig in love with love (작곡:Richard Rodgers/편곡 : 이창훈),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작곡 : 박춘석 / 편곡 : 이창훈), Vo

lare (작곡 : Domenico Modu

gno/편곡:이창훈), Route 66(작곡:Bobby Troup/편곡:이창훈)을 연주한다.

이창훈 대표는 “충주시 소재 유일한 전문 재즈 연주 단체인 충주재즈협회는 사회의 중요한 문제로 떠오른 도시재생 문제에 대해 단체도 깊이 생각하며 단체가 가진 예술적 역량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본 축제를 기획했다”며 “특별히 이번 공연을 위해 다양한 연령과 장르를 아우르는 주옥같은 명곡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편곡해 연주를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충주재즈협회는 2017년 설립해 이창훈 대표가 드럼을 맡고, 김세영·김재민 피아노, 김삼열 베이스, 권오현 기타, 이미소 보컬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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