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개학'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필수
'20일부터 개학'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필수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5.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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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개인 방역수칙 홍보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0일부터 학교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시철도 이용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19일 요청했다.



공사는 전 역사 캠페인, 각종 홍보물 부착 및 안내방송 송출 등을 통해 개인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공사는 19일부터 각급 학교 개학이 완료되는 6월 초까지 전 역사에서 '고객소통데이' 캠페인을 펼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관리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홍보한다.



이와 함께 역사와 전동차 내 방송을 통해 열차 이용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예절 지키기와 손 씻기, 대화·통화 자제, 한 좌석 띄어앉기 등 개인 위생 관리법과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등을 반복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4월부터 전체 역사와 전동차 내부에 '대중교통 이용수칙' 홍보물을 게시하고 도시철도 이용시에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 줄 것을 강조해왔다.



방역도 한 층 강화했다. 공사는 전동차는 주 2회, 역사는 매일 방역하며 승객의 손이 닿는 전동차 손잡이, 각종 시설물 버튼, 핸드레일, 일회용 승차권 등은 수시로 소독하고 모든 역에 손세정제를 비치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긴장감을 갖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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