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부터 3차례 걸쳐 발표
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블랙핑크가 10곡이 넘는 신곡 녹음을 모두 마치고 첫 정규 앨범 작업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이 정규앨범이 발매되는 달은 9월로 예상했다.
YG는 “가장 먼저 6월 중 발표될 블랙핑크의 신곡은 선공개 타이틀곡”이라며 “현재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준비와 안무 연습 등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7~8월께 특별한 형태의 두 번째 신곡이 예정돼 있다”고 알렸다.
YG는 “오래 준비한 첫 정규 앨범인 만큼 3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발표함으로써 보다 많은 콘텐츠와 무대로 그 어느 해보다 팬들을 더 자주 찾아뵐 기회를 마련해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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