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협 다각적 영농자재 지원 `주목'
청주농협 다각적 영농자재 지원 `주목'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0.05.18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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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식 분무기·농작물적재함 등 1200여 농가에 3억3천만원 투입
청주농협이 영농철을 맞아 다양한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화준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청주농협 자재창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농협 제공
청주농협이 영농철을 맞아 다양한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화준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청주농협 자재창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농협 제공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이 영농철을 맞아 다각적인 영농자재 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주농협은 올해 청주시, 농협중앙회와 함께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해 충전식 분무기 1075대, 수도작제초제살포용 무인보트 10대, 농산물적재함 31대 등 총 3억3000만원 상당을 1200여 농가에 지원한다.

특히 무인보트는 벼농가에서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제초제를 실은 조그만 무인 보트를 벼와 벼 사이에 띄워 약제를 뿌리는 것으로 제초작업에 효과와 편의성이 높다.

이번 지원을 통해 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비용을 절감해 농가소득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화준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 실익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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