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매출액 443억8000만원 달성
셀트리온제약 매출액 443억8000만원 달성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5.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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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년比 15% ↑ … 영업이익 43억8천만원으로 139.8% ↑
청주공장 PFS 라인 증설 박차 … 완료땐 램시마SC 등 생산 예정

셀트리온제약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43억8000만원, 영업이익 43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22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15%, 139.8% 증가했다.

회사 측은 대표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를 주축으로 한 케미컬 제품의 꾸준한 성장을 매출 증가요인으로 꼽았다. 고덱스는 1분기 179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약 56% 성장했다.

향후 셀트리온제약은 주요 제품의 대면·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고덱스 등 주요 제품군은 적응증 별 데이터 중심의 학술 마케팅을 강화한다.

또 셀트리온그룹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생산 품목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는 셀트리온그룹이 다양한 케미컬 제품 포트폴리오 확보 및 글로벌 판매를 통해 세계 케미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진행중인 사업이다.

한편, 피하주사 제형 생산을 위한 PFS(Prefilled Syringe) 라인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공장 내 증설을 진행 중이다. 완료되면 `램시마SC' 등 피하주사제형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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