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참여연대)가 `2018~2019 충북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시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 경유차로 등록된 차량은 7만8000여대 이중 노후경유차는 6만5000여대로 나타났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충북에는 여전히 작년 조기폐차차량의 7배가 넘는 노후경유차량이 등록되어 있다”며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는 자치단체 스스로 노후경유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 수립, 캠페인 등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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