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구민과 `따뜻한 소통'
황인호 동구청장 구민과 `따뜻한 소통'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5.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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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초 주변 점검 … 통학환경 개선 방안 등 논의
대전 황인호 동구청장이 14일 산내초등학교 주변을 돌아보며 어린이들의 통학 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산내초 관계자는 차량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을 인식하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주변 도로 및 시설물을 노란색으로 도색하고, 안전한 통학을 위해 협소한 보도 정비와 안전펜스 설치를 건의했다.

더불어 학교 정문 앞 과속카메라 설치와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 설치도 요청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어린이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조금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사안으로,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노력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황 청장은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 새벽과 아침 시간을 활용해 민생 현장을 방문하는 여명정담을 상시화해 주민과의 따뜻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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