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주최하고 ㈜은행나무출판사와 ㈜경향신문사가 주관하는 제6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상자는 장편소설 `당신의 4분 33초'를 쓴 이서수씨(필명)로 201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구제, 빈티지 혹은 구원'으로 등단했다.
지난해 12월 20일 마감한 제6회 황산벌청년문학상에는 총160편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심사에는 김인숙(소설가), 박범신(소설가),이기호(소설가), 류보선씨(문학평론가)가 함께했다.
심사위원단은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오른 총 3편의 작품에 대해 긴 논의과정을 거쳐 이서수씨의 `당신의 4분 33초'를 이번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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