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민(대전 유성을·사진) 의원은 10일 “충청권이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원천기지가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전 국가적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가 확정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충북 오창 방사광가속기 선정은 중이온가속기를 핵심으로 하는 과학비즈니스벨트, 50년 연구성과가 축적된 대덕 연구단지,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이번 충북 오창 방사광 가속기 선정으로 충청권 발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성장의 기관체 역할을 하기 위해서 지역 주민들의 결집된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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