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해외건설 고급인력 육성
충북대 해외건설 고급인력 육성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0.05.0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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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 선정
충북대학교가 해외건설 고급인력을 집중 양성한다. 충북대 토목공학부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사업'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기술평가와 가격평가에서 종합 1위의 성적으로 최종 선정된 충북대는 2020년 5월부터 2022년 12월까지(2년 8개월) 8억1000만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는다.

이 대학은 이 기간 해외사업개발 이론 및 실무, 해외사업개발 계약 및 절차 운영 등의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박형근 교수는 “세계적으로 투자개발형 사업 발주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우리나라도 기존 도급방식의 수주가 아닌 투자개발형 사업을 공략해야 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 기업 수주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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