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빅데이터硏·디자인 ICT센터 설립 등 교육환경 역량 집중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가상·증강현실(VR·AR)을 활용한 실감콘텐츠(XR)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를 위해 이 대학은 학교 예산 및 전문 인력 등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대표되는 실감콘텐츠는 원격교육과 가상훈련, 온라인 협업과 홀로그램 영상 등 물리적 시·공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미디어 분야다. 지난해 과기정통부가 선언했던 `5G 신시장 창출 프로젝트'의 핵심 추진과제로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핵심 콘텐츠다.
차천수 총장은 “우리 대학은 실감콘텐츠 산업의 배경 기술이 되는 실감콘텐츠센터와 AI 빅데이터연구소, 디자인 ICT센터 설립 등 교육환경 혁신 중”이라며 “감성기술 기반의 실감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 실감콘텐츠사업단은 지난달 27일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인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실감콘텐츠(XR) 산업 분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