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증평 건설 박차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증평 건설 박차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0.05.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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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굿네이버스 충북본부-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 업무협약

 

증평군이 굿네이버스 충북본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아동친화도시를 공동 추진하기로 업무를 협약했다.

홍성열 군수는 7일 소회의실에서 류경희 굿네이버스 충북본부장,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 등과 업무를 협약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실적인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유엔아동권리 협약을 토대로 두 단체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보장·지원한다.

굿네이버스 충북본부는 아동권리 교육과 모니터링단 활동에 협력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는 아동 관련 종사자·성인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이어 2021년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 2018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뒤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가입했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유엔 아동 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권리를 보장받는 지역 사회다.

홍성열 군수는 “유엔의 아동권리 협약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증평을 건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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