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선미경)가 서부경찰서(서징 곽창용)와 지역사회 안전공동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공동체 조성과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이뤄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 및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대전 서구지역 청소년의 올바른 성의식 함양을 위한 성교육 및 성상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가해 청소년의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한 특성화교육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망과 비행 방지를 위한 폭넓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미경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게 됐으며, 청소년들의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한편 대전 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지식과 양성평등의식 함양, 건강한 성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성교육·성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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