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 명상구름다리 안정성 강화
증평 좌구산 명상구름다리 안정성 강화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0.05.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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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다음달 14일까지 정밀검사… 이용 제한은 없어

증평군이 증평읍 율리 좌구산에 설치한 명상구름다리 안정성을 강화한다.

군은 개장 3주년과 연계해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정밀안전검검을 실시한다.

점검 기간동안 별도 이용 제한은 없다.

군은 충북도내 출렁다리 중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를 시설물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3종 시설물로 처음 지정한 뒤 매달 자체 안전점검과 반기별 정기점검을 진행한다.

이 다리는 CCTV와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지난해엔 행정안정부가 주관한 출렁다리 안전관리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좌구산 명성구름다리는 길이 230m, 최고 높이 50m로 지난 2017년 7월 개장했다.

한편 좌구산은 코로나19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엔 주말 200여명이 방문 했지만 최근엔 10 00여명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개장 후 방문객 수는 40여만명으로 집계됐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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