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건강한 먹을거리 통합 관리
옥천군 건강한 먹을거리 통합 관리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0.05.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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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지역 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사업 선정… 1억 확보


농산물 유해물질 조사 등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유통·판매 사용
옥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 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사업(안전·품질관리)'에 뽑혀 사업비 국·도비 6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농식품부는 푸드플랜 수립, 공공급식 지원조례를 제정한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했다.

이 사업은 농산물 생산부터 소비, 안전, 영양, 복지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정부·공공기관 구내식당, 학교급식 등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소비하는 게 목표다.

4월 한 달 간 신청·심의 과정을 거쳐 전국 9곳이 선정됐다.

충북 자치단체로는 옥천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사업비 1억원(국비 5000만원, 도비 1500만원, 군비 3500만원)을 확보했다.

사업비는 농산물 유해물질 조사 등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유통·판매를 위해 사용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해 건강한 먹을거리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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