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 탄력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 탄력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7.05.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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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교육청. 상호협력 공동협약
당진군이 군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에 당진교육청과 상호협력에 나서 앞으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민종기 당진군수와 최동식 당진교육장은 14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련 실·과장과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당진군과 교육청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 학습을 통한 지역공동체 사회 구현. 교육관련 사업의 효율·전문화.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당진군이 평생학습 도시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제정을 마친데 이어 오는 7월중 1개팀 8명의 평생학습팀을 신설. 30여명의 실무자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하고.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추경에서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내년에는 발전단계로 평생학습센터 조성과 평생교육사 확충. 사이버 평생학습체제 구축.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오는 2009년에 문화행사 개최. 읍·면별 동아리 활동 전개. 1인 1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정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동식 당진교육장은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에 지자체의 주도적인 역할과 함께 군과 교육청의 적극협조로 효율·전문성을 발휘해 성공적인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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