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공연 세계에 닿다
언택트 공연 세계에 닿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4.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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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성료
슈퍼엠 '비욘드 라이브'현장. /뉴시스
슈퍼엠 '비욘드 라이브'현장. /뉴시스

 

SM엔터테인먼트가 세계 최초로 시도한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가 새로운 콘서트 비즈니스로서의 성장을 기대케 했다.

27일 SM에 따르면 지난 전날 오후 3시(미국 LA 시간 기준 25일 밤 11시)부터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 SM의 연합그룹 `슈퍼엠'의 `슈퍼엠 - 비욘드 더 퓨처'는 109개국에서 세계 7만5000명이 동시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은 물론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프랑스, 캐나다, 독일, 호주, 스웨덴, 네덜란드,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터키, 오스트리아, 헝가리, 덴마크, 아랍에미리트, 브라질, 멕시코, 페루, 인도네시아 등에서 지켜봤다.

통상적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가 회당 평균 1만 명 규모로 진행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1회의 공연으로 오프라인 대비 7.5배의 관객을 끌어모은 것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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