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농업인 낡은 집 `사랑의 집수리'
고령 농업인 낡은 집 `사랑의 집수리'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0.04.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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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 괴산 군자농협 주부모임회원과 봉사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지사장 박종하)가 고령농업인의 낡고 헐은 집 고치기에 나섰다.

농협네트웍스는 농협중앙회 계열사로 지점, 마트 등 농협 내 건축사업 등을 하는 곳이다.

농협네트웍스 직원들과 괴산군 군자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10여명은 지난 24일 오전 칠성면에 위치한 고령농의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주방과 거실 뿐만 아니라 마당과 집 주변까지 구석구석 청소를 했다.

충북지사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농·축협으로부터 취약농가 신청을 받아 올해 15개 농가에 집고치기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박종하 지사장은 “이번 헹사는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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