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고희진 신임 감독 선임 … “책임감 막중”
삼성화재 고희진 신임 감독 선임 … “책임감 막중”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4.2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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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가 고희진 신임 감독(40·사진)에게 지휘봉을 맡긴다.

삼성화재는 20일 “제4대 사령탑으로 고희진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희진 신임 감독은 2003년 삼성화재에 입단해 은퇴할 때까지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V-리그 통산 8회 우승을 이끌면서 은퇴 당시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2016년 유니폼을 벗은 뒤에는 삼성화재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수석코치를 맡았다.

고희진 신임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 팀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솔선수범하고, 존중과 공감으로 팀원들을 이끌어 시대의 변화에 맞춰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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