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자연수변공원 확대 나섰다
대청호자연수변공원 확대 나섰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4.15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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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대표 관광명소 불구 편의시설 부족
구, 10억원 들여 인접 부지 7533㎡ 확보
포토존·잔디광장·산책로·휴게시설 설치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조감도.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조감도.

 

대전 동구가 추동 대청호자연수변공원을 확대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청호자연수변공원은 2009년에 조성된 이래 동구의 대표 관광명소이나 체험시설과 편의시설이 부족해 공원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까지 10억원을 들여 인접 부지 7533㎡를 확보했으며, 공모사업과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조성비 1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사로 미로시설과 포토존 등의 체험시설을 설치해 이용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잔디광장·산책로·휴게시설 등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와 관련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며 “대청호수변공원의 확대 조성으로 동구의 관광자원을 확충할 뿐만 아니라 대전 관광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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