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소지섭·조은정 아나운서 결혼
탤런트 소지섭·조은정 아나운서 결혼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4.07 2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탤런트 소지섭(43)과 조은정 아나운서(26)가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소지섭은 7일 소속사 51K 인스타그램에 “오늘로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며 “4월7일 법적인 부부의 연을 맺고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으로서 인사하려고 한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많이 놀랐을 테지만 나름 긴 시간 신중히 내린 인생의 중요한 결정인 만큼, 오랜 시간 지지하고 믿어준 것처럼 앞으로도 응원해주고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남겼다.

이어 “모두가 힘든 때에 전하는 결혼 소식에 마음이 무겁지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배우로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모두들 건강 유의하고, 곧 좋은 모습으로 인사하겠다.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2018년 3월 SBS TV `본격연예 한밤'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지인과의 모임 자리에서 친분을 나눈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