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때, 매춘부 여성들을 불러 파티를 벌인 카일 워커(30·맨체스터 시티·사진)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도 쫓겨날 것 같다.
영국 `데일리스타', `미러' 등은 7일(한국시간) “가레스 사우스케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워커의 행동에 대해 매우 분노하고, 실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사우스게이트가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 동안 워커는 다시 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워커는 최근 친구 한 명과 맨체스터에 있는 자신의 고급 아파트로 매춘부 2명을 불러 파티를 벌인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