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오차범위내 이종배 `우세' 제천단양 `박빙'
충주 오차범위내 이종배 `우세' 제천단양 `박빙'
  • 총선취재반
  • 승인 2020.04.07 2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청주방송총국 총선 여론조사
충주 이종배 42.1%·김경욱 36.9%·최용수 2.2%
제천단양 엄태영 41.7%·이후삼 41.6%·지재환 1.1%

충북 북부권 4·15총선 판세는 충주에선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단양은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와 통합당 엄태영 후보 간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BS청주방송총국은 7일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일 충주와 제천·단양에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남녀 각각 502명과 509명을 대상으로 4·15총선 후보자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충주 여론조사에선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42.1%를 얻어 36.9%의 민주당 김경욱 후보를 5.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4.4%포인트다.

그 뒤로는 민생당 최용수 후보 2.2%,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은숙 후보 1.4%, 없다 8.6%%, 모르겠다·응답거절(무응답) 8.9% 순이었다.

충주지역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5.7% △통합당 29.9% △정의당 4.4% △국민의당 2.6% △열린민주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군소정당은 소수점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제천 여론조사에선 통합당 엄태영 후보가 41.7%의 지지를 얻어 41.6%를 기록한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주당 이후삼 후보에 0.1%포인트차로 앞섰다. 배당금당 지재환 후보 1.1%를 얻었다. 없다는 7.1%, 무응답은 8.5%였다.

제천지역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7.7% △통합당 33.0% △정의당 4.4% △국민의당 2.0% △열린민주당 1.4% 순이었다. 나머지 군소정당은 소수점대 지지를 얻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총선취재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