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산 선생 생가·묘역 성역화해야”
“유진산 선생 생가·묘역 성역화해야”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0.04.06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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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수 금산군의원, 임시회서 5분 발언 … 위원회 발족 등 제안
김근수 금산군의원은 지난 3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옥계 유진산 선생 생가 및 묘역 성역화 추진을 위한 추진 위원회 발족과 주민 공청회 등을 제안했다.

옥계 유진산 선생은 대한제국 시대인 1905년 10월 18일 당시 전라북도 진산군(현재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출생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야당 대표를 지낸 7선 정치인으로 근·현대 금산을 대표하는 3대 인물 중 한 사람이다.

김근수 의원은 “생전 유진산 선생은 정치가 안정돼야 경제가 성장할 수 있으며 온 국민이 평온하게 살 수 있다는 지론을 갖고 투쟁보다는 대화 배척보다는 상생의 정치를 항상 강조해 왔다”며 “국가 발전과 정치적 화합을 이루는데 열과 성을 아끼지 않은 대한민국이 배출한 위대한 정치인으로 온당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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