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6일까지 선착순 접수
계룡시는 지역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 및 위생등급제 지정률 향상을 위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및 `주방정리수납'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한다.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64개 평가항목을 엄격히 평가해 위생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이 지정된 업소는 현판을 부착하고 출입검사 2년간 면제와 위생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주방정리·수납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는 14개 업소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컨설팅을 완료하고 위생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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