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실무그룹 회의 결과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에서 24세 선수들이 와일드카드가 아닌 자격으로 축구 종목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4일(한국시간)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을 그대로 유지한다. 1997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선수들과 3명의 와일드카드가 출전할 수 있다”고 실무그룹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축구는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부터 23세 이하(U-23) 선수 출전이라는 연령 제한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팀당 3명의 24세 이상 선수로 와일드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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