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05.37로 1.2% ↑ … 대전 0.7%·충남 1.2% 상승
충청지역 3월 소비자물가가 상승했다. 다만 코로나 영향으로 2월보다는 하락했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5.37(2015=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상승했다. 2월보다는 0.3% 하락한 것은 코로나 영향으로 분석된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4.2% 각각 올랐다.
대전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4.6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상승했으나 2월보다는 0.4% 하락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1.5%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3% 하락, 전년동월대비 1.8% 상승했다.
충남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4.74로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1.2%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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